무더위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2025년 늦여름, 어느덧 말복이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말복(末伏)은 한여름 삼복(초복·중복·말복)의 마지막 복날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보양하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날!!!
말복(末伏)이란?
- 삼복(三伏)이라 불리는 여름의 세 절정기 초복 → 중복 → 말복 중 마지막 복날을 뜻합니다.
- 끝 말(末)과 숨을 복(伏) 자를 써서, “여름 더위의 마지막 절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절기상 입추(立秋) 이후 첫 번째 경일(庚日)이 말복이며, 해마다 날짜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전통적 의미
- 말복은 삼복더위의 마무리이자, 무더위에 지친 몸을 보양하는 날로 여겨졌습니다.
- 농사철의 더위를 견디고 가을 수확을 준비하기 위해, 이열치열(以熱治熱)의 방식으로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했습니다.
- 주로 삼계탕, 백숙, 장어, 추어탕 같은 보양식을 즐겼습니다.
현대적 의미
- 오늘날 말복은 여름의 끝자락에서 건강을 챙기는 날로 인식됩니다.
- 더위가 한풀 꺾이는 시기이지만,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수 있어 마지막 보양의 기회로 삼습니다.
-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누는 계절 이벤트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한여름 무더위에 지쳐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 조상들은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지혜를 담은 전통 보양 문화를 이어왔다. 뜨끈한 음식을 먹으며 땀을 흘리고, 몸속 깊이 열을 보충해 더위를 이겨내는 방식!
닭도리탕 한 마리에 2025년 여름을 보낸다.
요리 잘하시는 고마우신~
목사님 사모님께서 이 더운 날 박씨장씨를 위하여 "닭도리탕 한 마리" 요리를 해주셨다.
반찬으로 "오이무침과 콩나물무침" 어찌나 감사한지...
항상 감사하지만~ 요즘 바빠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했는데~ 넘 감사 "꾸벅"
무더위가 심할수록 엄마가 생각난다.
나는 왜 양력 7월 27일에 태어났을까.
에이컨이 있어도 더워서 쩔쩔매는데~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박씨장씨는 얘기를 나눈다.
사실 태어나는 어린장씨도 힘들지 않았을까? ㅎㅎㅎ~~~
2025년 7월 27일에 네이버 첫 장면에 이런 생일축하 메시지로 나를 위로해 준다.
참 잘하는 마케팅인 것 같다.
넘~ 감사!!! 꾸벅(다른 곳에서도 그러나요?)
하루 종일 기분이 참 좋습니다.
생일케이크로 지인이 하겐다즈 프리미엄 수제 아이스크림 케이크 리얼블랑 케이크를 보냈는데
글쎄요~~
처음 아이스크림케이크라 과연 녹지 않고 잘 올까?
드디어 케이크가 도착!!!
박씨장씨는 깜짝 놀랐어요
우와~~~ 포장이 완벽하네요
꽁꽁 얼어서 왔네요.
하루 전에 보냈는데?
대한민국 택배 대단합니다.
하겐다즈 케이크는 처음이라서... 궁금???
참 맛있고 부드럽고 품위 있는 케이크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선물해도 손색이 없을 듯.....
2025년 여름을 보낸다.
이사하고, 정신없이 2025년 여름을 보낸다!!!
여름이 시작되자 비가 참 많이 왔다. 장마는 언제 왔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찾아온 "무더위"
여름에 태어났는데도, 더위는 힘들다. 그래도 추운 것보다는 났다.
하지만!!!
자연은 무섭다. 말복 지나니, 선풍기도 몇 단계 낮춰 본다.
여름이 있어, 가을이 멋지고, 겨울이 숨을 쉰다. 그리고 봄이 새롭다.
2026년에는 모두가 사랑하며, 이해하며, 다독이며, 힘이 되어주는 한 해가 되길~ 미리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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